노출수 목적의 광고상품을 집행했을 때 어떤 효율이 좋은건지, 어떤 지표를 보고 광고성과를 평가해야 될지를 알아보자.
□ CPM (Cost Per Thousand 혹은 Cost Per Mile)
- 계산식 : (비용 / 노출수) * 1,000
- 1,000번 노출 당 발생하는 비용을 의미하는 지표이다.
- ex, 50,000원의 예산으로 광고를 집행했을 때 노출이 10,000번 발생했다면, CPM은 5,000원이다.
□ CTR(Click Through Rate)
- 계산식 : (클릭수 / 노출수) * 100
- 노출수 대비 클릭이 얼마만큼 발생했는지를 의미하는 지표이다.
Q. 노출 목적의 광고캠페인에서 CPM과 CTR을 봐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?
- 노출 목적의 광고는 노출수를 증가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,
- 한정된 예산에서 CPM이 낮을수록 노출을 더 많이 시킬 수 있다. 혹은 노출이 많을 수록 CPM은 낮아진다.
- CTR은 광고에 대한 반응도를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, CTR이 높을수록 광고에 고객이 잘 반응했다고 생각하면 된다.
노출 목적의 유튜브 광고상품으로는 범퍼애드와 트루뷰 포 리치가 있고,
2개 상품의 평균 효율은 타겟팅, 소재, 업종 등에 따라 매우 다르다.
□ 범퍼애드 : CPM은 평균 3,000~3,500원 선이고, CTR은 0.05~0.1%이다.
- 스킵할 수 없는 6초 광고로 클릭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긴하지만, 많은 노출 수를 확보할 수 있다.
- 또한 광고 중간에 CTA(Click To Action, 행동유도버튼)을 삽입함으로써 CTR을 높일 수 있다.
□ 트루뷰 포 리치 : CPM은 평균 4,500~5,000원 선이고, CTR은 0.1~0.2%이다.
- 이 상품은 광고 소재가 최소 11초 이상이기 때문에 범퍼애드보다 상대적으로 클릭할 수 시간이 길어서 범퍼애드보다 CTR은 높은 편이다.
- 노출 목적의 상품이기 때문에 성과를 평가하는 데에 있어서 노출수가 매우 중요한데, 조회도 발생하는 상품이다.
- 이름에 Trueview가 붙었듯 인스트림과 같은 방식으로 조회를 측정한다고 보면 되고, VTR은 5~10%정도가 된다.
- 이 상품은 노출수의 최대 확보가 목적인 상품이기 때문에 조회를 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노출시키기보다는 단지 노출을 많이 시키는 상품이다.
- 즉 영상을 보는 사람의 조회 반응과는 상관없이 노출을 최대로 증가시키는 데에 최적화된 상품이기 때문에
- VTR은 인스트림보다는 낮은 편이고, CPV는 인스트림보다 높은 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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