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니버셜 애널리틱스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히트(Hit)를 의미한다.
□ Hit의 종류
- 페이지뷰(Pageview)
- 이벤트(Event) - 배너클릭, 스크롤, 다운로드 등
- 거래(Transaction) - 쇼핑몰 같이 매출이 발생하는 경우
■ 이탈률 지표란 무엇인가?
□ 이탈(Bounce)
- 단일 히트 세션 : 하나의 세션에서 히트가 한 번 발생한 것을 의미한다.
- 예를 들어 방문자가 내 블로그 혹은 쇼핑몰 페이지에 방문한 다음(페이지뷰 히트 발생) 추가적인 상호작용 없이 페이지를 이탈한 경우 단일 히트 세션이라고 한다.
- 즉, 하나의 세션에서 히트가 2번 발생하면 단일 히트 세션이 아니라는 의미이며
- 랜딩 페이지에서 히트가 중복으로 발생하면 이탈률이 낮아진다.
□ 이탈률(Bounce Rate)
- 계산식 : 이탈한 세션 / 전체 세션
- ex) 100개 세션 중 이탈 세션이 50개면 이탈률은 50%로 계산된다.
□ 랜딩 페이지 성과를 파악할 때에는 트래픽도 중요하지만, 이탈률을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한다.
- 이탈률이 높다는 의미는 랜딩 페이지가 방문자와 관련이 없는 정보 혹은 의미 없는 정보를 제공해서
- 추가적인 상호작용이 발생하지 못했음을 의미할 수도 있다.
- 그러나 1회성 페이지뷰 성격이 짙은 블로그의 경우에는 이탈률이 높게 집계되기도 하는데,
- 블로그의 게시물을 스크롤을 내려서 끝까지 본 사용자를 이탈한 세션으로 봐야할 지에 대해서는 개인의 판단에 달려있다.
Q. 페이지 스크롤을 하단까지 내린 고객을 이탈한 세션으로 봐야 할까?
-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없고, 개인의 판단에 따라 다르다.
- 만약 해당 페이지에서 발생한 방문자의 스크롤 행위가 의미 있는 행위라면
- GTM에서 해당 행위에 대한 이벤트 태그 및 트리거를 설정해줌으로써 이벤트(hit)를 발생시킬 수 있다.
- 그러나 모든 페이지에 대해 스크롤 이벤트를 설정할 경우 GTM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다.
■ Bounce Rate(이탈률)와 Exit Rate(이탈률%)
□ 이탈률(Bounce Rate)과 이탈률%(Exit Rate)은 다르다! □
- Bounce Rate은 전체 세션 분의 단일 히트 세션 비율로 계산한다.
- 반면 Exit Rate은 보통 페이지 단위별로 집계되며,
- 해당 세션이 종료되기 직전에 조회된 마지막 페이지의 종료율을 의미한다.
□ 페이지별 이탈률
- 계산식 : Bounces(이탈) / Entrances(랜딩)
- 페이지별로 이탈률을 집계하는 것으로, 만약 A라는 페이지에 100번 랜딩이 됐는데,
- 해당 페이지에서 이탈이 60번 발생했다면 해당 페이지의 이탈률은 60%이다.
■ 이탈률을 개선하려면?
- 기획자의 입장이 아닌 소비자(목표 고객)의 입장에서 랜딩페이지를 설계해야 한다. 고객들에게 관련이 있으며,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추가적인 상호작용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랜딩페이지를 설계하면 이탈률을 줄일 수 있다.
- 페이지가 로딩되는 속도가 느리면 안 된다. 만약 사진이나 이미지를 첨부하는 경우에는 이미지 최적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.
- CTA는 물론이고, 행동유도버튼이나 관련된 정보가 잘 노출되게함으로써 추가적인 상호작용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.
- CTA의 배치 등 행동유도버튼에 관한 A/B테스트를 진행함으로써 어디에 어떤 버튼을 위치시키는 것이 효율적인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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